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이디스 코드 교통사고 (문단 편집) == 기타 == 이 사고로 자식을 잃은 은비 어머니의 말이 화제가 되었는데, 자식을 잃어 절규했지만 그러면서도 나머지 멤버들인 소정과 애슐리와 주니를 응원하고 은비 몫까지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말을 했다고 한다. 또한 부모님이 [[미국]]에 계신 애슐리에게 "'''애슐리야. 엄마가 [[한국]]에 안 계시니 내가 네 한국 엄마 해 줄게.'''"라는 말을 하면서 멤버들을 끌어안았으며, 리세 어머니에게는 "'''리세는 걱정 마세요. 우리 은비가 리세 지켜주고 갈 거예요.'''"라며 치료 중인 리세를 응원하고 걱정했다. 리세의 어머니 역시 은비의 가족들을 먼저 걱정하며 은비의 장례식에 참석했고 납골당까지 동행했다고 한다. 후에 2015년도에도 멤버들이 추모를 위해 기일에 은비의 납골당을 찾았는데 은비의 어머니께서 "'''얘들아, 내년엔 오지 마. 이제는 다 털어버리고 살아. 너희들 성공할 때까지 기다릴게'''"라는 말을 하며 멤버들을 끌어안았고, "'''그만 잊고 살아. 그러는 게 은비도 바라고 있을 거야.'''"라는 말을 하며 은비보단 현재 활동하고 있는 멤버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었다. 사고 이후 남은 멤버들이 충격이 너무 커서 그룹을 해체하려 했지만 리세의 어머니는 멤버들에게 "'''해체하지 마라. 해체하지 않고 너희들끼리 꿈을 이어가야 리세도 행복해할 것 같아.'''"는 말을 하며 격려했다.[* 그러나 이것이 무색하게도 레이디스 코드는 이후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순간까지 활동이 매우 부진했으며, 계약 기간 만료 후 제대로 된 연예계 활동을 하는 사람도 사실상 소정 1명뿐이다.] 이소정의 어머니 또한 "'''소정이는 괜찮은 거 같으니 리세부터 챙기세요.'''"라고 했다고 한다. 이 외에도 주니의 부모님과 애슐리의 부모님 등, 총 10명의 부모님들이 당시 치료 중이었던 리세를 응원했으며 본인보다는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교통사고 후 5년 뒤인 2019년, [[채널A]]의 [[침묵예능 아이콘택트]]에 출연해서 사고 당시의 얘기와 감정 상태를 서로 이야기하였는데, 소정이 말하기를 애슐리와 2인실을 쓰고 있던 와중에 사고 직후 5명 모두가 다 무사한 줄 알았지만 '''스마트폰으로 기사를 보다가 갑자기 오열하는 애슐리를 보고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소정은 사고 직후 자신은 기절해있어서 정신적으로 괜찮았지만 사고 장면과 창 밖으로 튕겨져 나간 은비와 차 안에서 뇌와 복부를 심하게 다친 채 피를 흘리고 있는 리세와 얼굴에 큰 부상을 당한 멤버들을 두 눈으로 보고 있던 주니와 애슐리는 큰 [[트라우마]]로 남아있다고 했으며, 주니는 사고 후 얼마동안은 잠을 자지 못 했으며 세수를 못 했다고 한다. 이유는 잠을 자거나 세수를 하려면 눈을 감아야 하고 [[PTSD|눈을 감으면 당시 장면이 계속 생각나서]] 못 했다고 했으며, 잠을 자더라도 항상 불을 켜고 잤다고 한다. 나머지 3명의 멤버들은 [[트위터]]나 인터넷에서는 은비와 리세의 기일이 돼도 은비와 리세에 대한 언급을 전혀 하지는 않지만[* 다만 최근에는 애슐리가 리세와 은비의 생일과 기일에 항상 그리워하는 글을 쓴다.] 사실 멤버들 기일에는 다 같이 은비와 리세의 납골당에 찾아가서 인사도 하고 못했던 말도 전했으며, 기일은 물론 리세와 은비의 생일엔 생전 리세와 은비가 좋아했던 걸 잔뜩 준비하고 케이크를 사와 숙소에서 촛불을 붙이고 축하하는 등 아직도 많이 그리워한다. 사고 이후에도 5인조 때 인기를 끌던 '[[나쁜여자]]', '[[예뻐 예뻐]]', '[[KISS KISS(레이디스 코드)|KISS KISS]]' 이 3곡은 3인조 레이디스 코드로 재공연을 했었는데, 당연히 사고로 사망한 은비와 리세는 공연을 할 수 없기에 공연에서 쓰일 음악들은 전부 재녹음을 했다.[* MR도 없이 전부 라이브로 부를 수는 없고, 그렇다고 5인조 시절의 MR로 하기엔 3명의 멤버가 고인이 된 2명의 파트를 대신 부르는 와중에 고인이 된 멤버들의 목소리가 나와 상당한 이질감이 들으므로 재녹음을 했다. 다만 보컬 파트만 재녹음을 했고 [[권리세|리세]]와 [[고은비(1992)|은비]]의 코러스 정도는 그대로 두었다.] 소정이 전술한 아이콘택트에 나왔을 때 다들 재녹음하러 갈 때 5명이서 부르던 걸 3명이 다시 녹음하러 가는 게 싫어서 창 밖만 보고 있었는데, 옆을 보니 다른 2명도 눈물 참으면서 말 없이 창 밖만 보고 있었다고 그날의 기억을 떠올렸다. 특히 최대 히트곡인 '예뻐 예뻐'의 경우 멤버 개개인의 특징이 들어간 가사 때문에 더더욱 녹음하기 힘들었다고 한다.[* 리세의 파트인 '그래 내가 바로 리세' 부분은 애슐리가 재녹음하면서 '내가 바로 대세'로 바꿔 부른다.] 이 사고를 계기로 [[안전벨트]] 착용률이 높아졌으며[*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행사로 인한 오랜 운행 시간, 스케줄로 인한 모자란 잠 때문에 좌석 등받이를 젖히고 벨트 풀고 누워 가는 일이 많던 아이돌들도 이 사고 이후 크게 충격을 받고 잠은 자더라도 안전벨트를 꼭 하는 쪽으로 바뀌었다. 특히 사고 당시에 모든 아이돌 팬클럽 게시판에는 '차 탈 때 안전벨트 꼭 매라'는 글이 도배되기도 했으며, 2020년대에도 V라이브나 [[유튜브]]로 차 안에서 아이돌이 실시간 방송을 하는 경우에 댓글 창에 가장 먼저 올라오는 얘기가 "안전벨트 했냐"는 것이다. 실시간 방송이 아닌 경우에는 '정차 중인 차량 안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멤버 전원 안전벨트 착용했습니다' 등의 문구를 영상에 삽입하는 것이 일반화되었다.] 특히 [[레이디스 코드]]를 잘 알고 있는 젊은 층들의 [[안전벨트]] 착용률이 큰 폭으로 올라갔다.[* 여전히 뒷좌석 탑승자는 안전벨트를 매지 않는 사람들이 매우 많지만, 단속에 걸리면 운전자가 과태료를 내야 할 수 있으므로 착용하는 것이 좋다.][* 시외/고속버스 중 [[우등석]]인 경우 전 좌석 3점식 안전벨트가 장착되는 경우가 일부 있고, 그렇지 않은 버스도 유아용 카시트 장착을 위해 7번 좌석에 3점식 벨트가 장착이 되는데, 올바르게 착용하면 잠을 잘 때 불편하다는 이유로 골반에 2점식 비스무리하게 착용한 후 어깨 부분은 뒤로 넘겨버리고 타는 사람들도 있다. 버스 좌석의 경우 등받이에 안전벨트가 붙어있는 구조라 등받이를 많이 기울여도 상관 없긴 한데, 잠버릇에 따라 불편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외국 우등석의 경우에는 영토가 넓은 나라 기준 7시간은 기본, 12~17시간 넘게 운행하는 버스도 있기 때문에 그러는 사람들이 은근히 있고, 교통사고가 났을 때 영토가 넓어 구조대가 도착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지리적 특성과 연관되어 대형 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 영토가 넓은 나라에서 버스 사고가 났다 하면 최소 10명 넘게 사망자가 나오는 가장 큰 이유가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취침하기엔 너무 불편해서 두 자리씩 쓰면서 편하게 자다가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멕시코시티 북부종합버스터미널|멕시코 시티]]에서 [[티후아나]]로 가던 [[에스트레야 블랑카 그룹|엘리트고속]] 소속 시외버스가 계곡 아래로 추락하여 [[https://youtu.be/ozZTEv5rlZk|18명이 사망]]한 사건, 그리고 [[https://overseas.mofa.go.kr/mx-ko/brd/m_5936/view.do?seq=1346975|주 멕시코 대사관 공지]]에 올라온 것처럼 한 번 버스 사고가 났다 하면 절반이 넘는 승객이 사망하는 사건들이 있었는데, 이러한 영토가 넓은 나라의 버스 노선 및 [[멕시코시티]]에서 티후아나까지 42시간 이상 걸린다는 특성 때문이다. 이 중 몇몇은 버스 차량 중에서는 안전하기로 정평이 난 [[볼보 9700]]이 연루되어 있는데, 정비 불량이 아니라면 안전벨트 문제라고밖에 설명할 수 없다.] 그래서인지 아이돌 교통사고에서 멤버들 중 누군가가 사망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레이디스 코드 교통사고가 2022년 기준 대한민국 유일 아이돌 교통 사망사고인데, 그 전에도 아이돌 그룹 멤버가 갑작스럽게 사고로 세상을 떠나는 사례도 매우 적게나마 있었으나 스케줄을 마치고 멤버들과 복귀하던 중에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그것도 멤버가 2명씩이나 사망한 전례는 국내에선 전혀 찾아볼 수 없으며 외국으로 봐도 그 사례가 매우 적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